[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가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푹(pooq)과 네이버, 다음, 곰 TV등 웹과 모바일을 통해 선공개된 ‘페이지터너’ 영상조회수가 지난 3일 현재 60만을 돌파해 단막극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매회 방송 이후 이튿날까지도 각종 포털과 SNS를 뜨겁게 달구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 관심은 시청률 상승세로도 이어져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KBS의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시도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각종 게시판에는 “밝고 활기차고 긍정적이다”, “신선하고 꿈과 용기를 주는 드라마”, “3부작이라 너무 아쉽다”, “시즌2 원합니다” 등과 같은 호평과 칭찬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KBS 2TV ‘페이지너터' 최종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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