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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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3일 넥센VS롯데 경기 시구자 선정

기사입력 2016.04.02 09:4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윤하가 시구에 도전한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윤하가 오는 3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하는 2016 KBO 리그 개막과 함께 시구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평소에도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에 넥센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긴장하지 않고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비밀번호 486', '우산' 등 발매 하는 앨범마다 인기를 얻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각각 에픽하이의 타블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작업한 디지털 싱글 '허세'(Prod. by 타블로)와 '널 생각해'(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를 발표했으며 노래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하는 최근 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모델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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