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家, 이요원 향한 애처로운 눈빛 '무슨 일'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요원을 당황하게 한 윤상현 패밀리 4인방의 애처로운 눈빛이 포착됐다. 

30일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측은 남정기 역의 윤상현을 비롯해 낭봉기(황찬성), 남용갑(임하룡), 남우주(최현준) 등 남가네 3대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 황찬성, 임하룡, 최현준 등 남정기 패밀리 4인방은 이요원을 바라보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간절한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다. 4인방 모두 수건을 뒤집어쓰고 불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짠내 폭발하는 능글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흔들림 없는 이요원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
 
한밤중에 집에 물난리가 난 남정기네 가족들이 야밤에 잠옷 차림으로 베개 하나씩 들고 앞집 옥다정(이요원) 집에 긴급 피난을 온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남가네 4인방의 죽이 척척 맞는 표정연기에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요원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힘들어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화네트웍스, 드라마 하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