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봄 햇살 머금은 미모의 필드여신[화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보아가 아름다운 ‘필드 여신’으로 변신했다.

29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조보아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사마야 스미냑 리조트와 근교 골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조보아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티 없이 맑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35도가 훌쩍 넘는 발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오히려 지친 스태프들을 다독였다. 촬영장을 종횡무진하며 스태프에게 ‘비타보아’라는 귀여운 애칭을 얻었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그림공작소' 장재영 대표는 “그늘 하나 없는 골프장에서 6시간이 넘도록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촬영하는 것은 남자 배우라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번 화보는 오로지 조보아의, 조보아에 의한, 조보아를 위한 화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2세 도신영 역으로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