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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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손담비·임슬옹, 커플 등산복 '러브라인 될까'

기사입력 2016.03.26 22:30 / 기사수정 2016.03.27 22: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손담비와 임슬옹이 커플 등산복을 입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7회에서는 신여옥(손담비 분)과 오승일(임슬옹)이 잠복근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여옥은 잠복근무를 준비하며 등산복을 구매하러 갔다. 직원은 "이왕이면 남친이랑 세트로 하시죠"라며 오승일을 남자친구로 오해했다.

신여옥은 "하나 할래요? 어차피 연인 설정이잖아요"라며 태연하게 답했고, 오승일은 "주세요"라며 직원에게 말했다.

이후 신여옥과 오승일은 커플 등산복을 입고 잠복근무에 나섰다. 신여옥은 "진짜 텐트치고 잘 수도 있습니까. 선배랑 한 텐트에서 같이 자는 겁니까"라며 물었고, 오승일은 "교대로 자면서 지켜야지"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신여옥과 오승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고, 두 사람이 러브라인으로 이어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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