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범준 "26살 결혼 이유? 아기가 생겼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지수의 혼전임신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웨딩싱어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장범준에게 결혼 생활을 언급했고, 장범준은 "아기가 생겼다"라며 결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장범준은 "갑자기 만나서 생긴 건 아니고 사랑을 했다. 장인어른이 볼 수도 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박명수는 "나도 비슷하다. 결혼할 때 아기가 있었다"라며 고백했다.

또 장범준은 "(신혼생활이) 육아 하느라고 아내가 힘들었다. 좋은 아빠가 아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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