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이수현이 22등으로 간신히 생존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10회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등 전소미부터 21등 정은우까지 순위가 발표된 후 마지막 생존자 22등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박시연, 응씨카이, 이수현, 김다니만이 등수가 안 밝혀진 상황. 김다니, 박시연은 각각 24등, 25등으로 호명됐다.
마지막 남은 이수현, 응씨카이가 단상에 올랐다. 21등은 이수현이었다.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도 35등 커트라인으로 살아남은 이수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수현은 "정말 데뷔가 하고 싶었는데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라도 한 번 더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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