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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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사표 후 유재명 회사行…윤상현은 '절규'

기사입력 2016.03.25 20: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요원이 황금화학에 사표를 내고 떠났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는 옥다정(이요원 분)이 다니던 황금화학을 사직하고 러블리 코스메틱으로 이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옥다정은 회사에서의 생활에 재미가 없는 사실을 설명하며 미련없이 사표를 던졌다. 그는 하청업체인 러블리 코스메틱으로의 이직을 확정한 상황.

김상무(손종학)은 "망하려면 혼자 망해야지. 내가 러블리를 그냥 둘 것 같냐"며 "네 오만한 머리채를 잡아 밑바닥에 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옥다정은 "상무님의 마지막 말씀 금과옥조로 여기고 가보겠다"며 미련없이 뒤돌아섰다. 

러블리코스메틱으로 온 옥다정은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생각보다 뒤끝이 지저분한 인간"이라며 조동규(유재명)사장에게 조언아닌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러블리 코스메틱에 본부장으로 오게 됐고, 이를 알게된 남정기(윤상현)은 절규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옥다정의 이직을 알게된 러블리 코스메틱은 옥다정을 산업스파이로 의심하기도 하는 등 옥다정의 이직을 놓고 왈가왈부해 눈길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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