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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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바논] '무실점 승리 도전' 황의조 원톱-김진현 GK

기사입력 2016.03.24 19:1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산, 조용운 기자] 슈틸리케호가 황의조(성남)를 최전방에 두고 레바논을 상대한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레바논과 7차전을 한 시간 앞두고 선발 11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앞선 예선 6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레바논전을 가볍게 보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도 전날 열린 기자회견서 "실험은 평가전에서 하는 것"이라며 승리를 위한 접근을 하겠다고 전했다. 

말처럼 슈티릴케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에 두고 2선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좌우 날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재성(전북)이 중앙에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한국영(카타르SC)이 나섰고 포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힐랄), 김기희(상하이선화), 장현수(광저우부리)가 섰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오사카)가 지켰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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