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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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또 3.9% 기록…여전히 수목극 3위

기사입력 2016.03.18 06:52 / 기사수정 2016.03.18 06: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3%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9%)과 동일한 수치로 2회 연속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스완(문채원 분)과 지원(이진욱)이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남자 신분증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스완은 "그냥 가면 어떻게 해. 사진은"이라며 붙잡았고, 차지원은 "사진 같은 거 없어. 비슷하면 돼. 내 얼굴 기억해"라고 했다.

김스완은 "어디로 가져가면 되는데"라며 불평했고 차지원은 "만들어만 놔. 내가 갈게. 네가 어디에 있더라도 내가 찾아간다고"라며 떠났다. 스완은 차지원이 살인 누명을 쓰고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4.0%,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8.8%로 나타났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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