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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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韓中합작 웹드라마 주인공 발탁…청순 여교사 役

기사입력 2016.03.17 08:1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브라카다브라, 마이러브'에서 청순한 여교사로 변신한다.

17일 배우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은 중국 LeTV 웹드라마 '아브라카다브라, 마이러브' 예고편 촬영을 마친 홍수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아브라카다브라, 마이러브'는 중국 포털사이트 '87870.com'과 국내 제작사 'Donovan Lee 360 Media Group'이 공동제작, 중국을 배경으로 한 여자가 우연히 마법책을 얻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홍수아는 극 중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 국제학교 선생님 '태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상최초 360VR(버추얼 리얼리티) 웹드라마다. 감상 시 스마트폰을 움직이거나 화면을 드래그하면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360도로 회전하며 상, 하, 좌우를 모두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촬영과 달리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야 하기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고가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그런 수고를 감수하고 촬영에 돌입한 홍수아는 예고편 샘플링 영상촬영이 진행되는 4박 5일 동안 추운 날씨 속 다각도로 여러 번 진행되는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중국 곳곳에서 열연을 펼치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웹드라마 '아브라카다브라, 마이러브'는 중국 LeTV에서 방영예정인 웹드라마로 현재 예고편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5월 본편 촬영을 앞두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웰메이드 쇼21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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