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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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출루' 김현수, 내야 안타 2개로 멀티히트

기사입력 2016.03.17 07:09 / 기사수정 2016.03.17 07:0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내야안타 2개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속 출루도 5경기로 늘렸다.

김현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6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1사 주자 1루 찬스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두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상대가 빠르게 타구 처리에 실패하면서 1루 세이프가 됐지만 안타가 됐다.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또 하나 추가했다. 이후 7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며 3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도 안타 2개가 모두 내야안타로 시원한 타구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계속해서 출루를 하며 감을 찾아나갔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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