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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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비정상회담' 출연소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기사입력 2016.03.15 12:35 / 기사수정 2016.03.15 12:3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윤상현이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 G11과 함께 '제 3의 한류'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윤상현은 '시크릿가든', '아가씨를 부탁해', '겨울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이에 그는 한류스타의 한 사람으로서 쿠바,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초청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생생한 한류의 모습을 전했다.

또 윤상현은 "아내(메이비)의 추천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결혼 후 여배우 울렁증이 사라졌다", "자나 깨나 아이 걱정만 한다. 집에 귀가해서 '나겸아, 아빠 왔어'라고 하면 나를 보고 막 웃는데, 그러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애처가인 동시에 딸바보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윤상현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의장단 분들과 G11의 도움으로 편하게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며 "외국인 분들과 한국어로 한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뜻 깊은 시간 이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JTBC 새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출연해 뼛속까지 을(乙)마인드로 소심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착한 남자 '남정기' 역을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G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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