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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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김치' 원영옥 작가, MBC 일일극 컴백…5월 방영 예정

기사입력 2016.03.15 11:00 / 기사수정 2016.03.15 11: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의 원영옥 작가가 일일극으로 컴백한다.

15일 오전 MBC는 엑스포츠뉴스에 "원영옥 작가가 5월 중순 방송 예정인 일일드라마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원영옥 작가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가제)'로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최고의 연인' 후속인 '다시 시작해'는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개과 천선',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보고싶다' 등을 연출한 박재범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MBC 관계자는 "저녁에 방영되는 일일극인 만큼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각에서 원영옥 작가가 '김치 따귀', '주스 폭포'와 함께 회자되는 것을 두고는 "그 장면은 원영옥 작가님이 아니라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감독님이 연출하셨다"며 사실 관계가 잘못 알려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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