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사랑, 진짜 유토랑 결혼하면 대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딸 사랑이가 진짜 유토랑 결혼하면 대박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웨딩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와의 웨딩촬영을 앞두고 파스타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일전에 유토랑 결혼을 하겠다고 했던 얘기를 꺼냈다.

사랑이는 절친 유토와 17살이 되면 하와이에서 결혼을 하겠다고 했었다. 사랑이는 추성훈이 당시 얘기를 하자 비밀이라고 둘러댔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와이에서 결혼한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다. 17살이면 진짜 결혼할 수 있는 나이다.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지만 진짜 유토랑 결혼하면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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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