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골프 실력을 과시했다.
6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가족들과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 사진 및 영상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속 이동국 가족은 미국 LA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 가족은 골프장을 찾았고, 아들 이시안은 골프채로 골프공 리프닝을 수준급으로 해내기도. 이를 본 이수진은 "축구공 리프팅 못하니 골프공으로 리프팅 한풀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시안은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보여줬고, 이에 이수진 역시 "완전 내리막. 이건 진짜 감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가족 예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아들 시안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득점왕에 등극했다.
사진 = 이수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