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가 개봉을 기념해 OST '터져버릴 것 같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안보현과 이호원의 '新 남남조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히야'가 오늘(10일) 개봉한다.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고등학생 동생 진호(이호원)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터져버릴 것 같아'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가수를 꿈꾸는 주인공 진호와 그가 이끄는 보이 그룹 로드킹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극 중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부터 그룹의 리더로 활약한 이호원은 7년차 가수로서 진호의 마음을 표현하는 타이틀곡 작업과 안무에 직접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한 번 들으면 금방 익숙해지는 강한 흡입력을 가진 음악에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이 더해져 완성된 '터져버릴 것 같아' 뮤직비디오는 이호원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완성된 감각적인 그루브와 박력 있는 안무까지 엿볼 수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낼 '히야'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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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