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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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 '훈훈한 선행'

기사입력 2016.03.07 16:5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을 해왔다.

지난 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블로그에는 '착한 연예인 송중기의 알려지지 않은 선행'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송중기는 201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노랑리본을 만드는 행사에 참여했고, 시사회 쌀화환 기부와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 기부 하는 활동을 해왔다.

송중기는 비공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그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10명이 넘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군 복무 중에도 수 천 만원을 후원했다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이 알렸다.

한편, 송중기는 군 군역 후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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