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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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호텔에 '판빙빙' 이름 넣은 객실 생긴다 "아시아 최초"

기사입력 2016.03.07 14:2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여순정(Lu Chun Ting)기자] 칸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 위치한 한 호텔이 최근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이름을 넣은 방을 개설해 화제다.
 
중국 시나닷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칸의 한 호텔은 최근 '판빙빙'(FAN BING BING)이라는 이름으로 방을 개설했다.
 
이 호텔은 이미 소피 마르소, 그레이스 켈리, 마이클 더글라스, 알프레드 히치콕 등 유명 배우의 이름을 딴 방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텔 측은 "판빙빙은 칸영화제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글로벌 지명도와 영향력이 크다. 그래서 이번에는 판빙빙에게 공경과 사랑을 표하기 위해 ‘판빙빙 방’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방 문 앞에는 ‘Suite FAN Bing bing’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판이 걸려져 있고 방 안에는 판빙빙이 칸영화제에 참석한 당시의 사진들, 판빙빙이 입었던 드레스, 중국 자기 등이 장식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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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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