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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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희찬, 열혈 형사 변신…감초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6.03.07 09:31 / 기사수정 2016.03.07 09: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희찬이 상남자 매력의 열혈 형사로 변신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 2'에서 김희찬이 깡으로 똘똘 뭉친 순경 강상철 역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지난 6일 방송된 2회에서 김희찬은 마트에서 순찰을 돌다 꼬마와 장난 치는 모습으로 등장, 다소 엉뚱하고도 유쾌한 매력으로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검도 특기생 특채로 뽑힌 그를 눈여겨 봐왔던 배대훈(이준혁 분)에 의해 강력 1팀 팀원으로 추천된 그는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김성령) 팀의 막내로 합류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1년 전 살인사건 해결 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후 배대훈과 한 조가 되어 의욕을 앞세우는 열혈 형사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팀장 고윤정을 적극 서포트하며 보좌하는 등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속 완벽 케미를 자아내며 눈길을 모았다.

앞서 김희찬은 지난 1일 종영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동생 홍준 역으로 넉살 좋은 능청 매력과 '누나 바보'의 반전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김희찬을 비롯해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손담비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 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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