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가 임예진의 미모에 눈을 뗄 줄 몰랐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7회에서는 이태희(임예진 분)의 미모에 감탄하는 유종철(이순재)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꼬리뼈를 다쳐 몸이 불편한 한혜경(김해숙)은 남편 유재호(홍요섭)가 유세준(정해인)을 컨트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화를 내며 "이렇게 다쳐도 사과 하나 깎아주는 자식 놈이 없다"라며 신경질을 냈다.
그러던 중 이지선(서지혜)의 엄마 이태희(임예진)가 집에 찾아왔다. 한혜경이 꼬리뼈를 다쳤단 소식에 한우 소꼬리를 사들고 온 것.
뒤이어 들어온 유종철은 이태희의 미모에 눈을 뗄 줄 몰랐다. 유종철은 "우리 집 마루에 웬 아름다운 분이 계신가 했더니"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한혜경을 쳐다보지도 않고 장어를 전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자(강부자)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에도 유종철은 김숙자에게 "사돈 몇 살이냐. 젊었을 때 한 인물 했겠다"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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