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패션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에 처음 왔을 당시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와 여성 CEO 한경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상아는 미국으로 처음 왔을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딱 와서 미국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없이 출장을 왔다 안 돌아갔던 것이다. 뭐가 어떻게 될 거고 어떻게 살 것이다라는 게 정확히 있었던 게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는 영어도 못했고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었다. 한국 음식도, 한국 식당도, 한인타운도 슈퍼마켓도 안 가고 지냈다.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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