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민종 "시즌1 때 아쉬움 있었다면, 시즌 2에서 해소될 것"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민종이 '미세스캅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가 참석했다.

이날 김민종은 '시즌 1에서 '미세스'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질문에 "물론 시즌 1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으셨을 수 있다"며 "그런 느낌들을 시즌2에서는 해소되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편에서는 더욱 진솔하게 작가님의 힘에 의해서 '미세스캅'이 보여지리라 생각한다"며 "김희애에 이어 또 김성령에 맞는 캐릭터로 그려질 것이다. 시즌2에는 더욱 센 느낌을 느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세스캅2'는 오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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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