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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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베' 정수영 "오지호 캐스팅 소식, 안도의 한숨 쉬어"

기사입력 2016.03.04 14: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정수영이 오지호에 대해 칭찬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오지호, 이수경, 정수영, 김민재, 남지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수영은 '환상의 커플'에 이어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지호 오빠가 한다고 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수영은 "이수경 씨는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매우 친해졌고 지호 오빠는 정말 좋고 멋진 배우다"며 "두분의 캐스팅 이야기를 듣고 행복했다. 촬영장의 분위기도 정말 좋다. 아가분들만 잘 해주시면 감사하다. 모든 배우가 아가들의 취침 시간과 스케줄에 맞추고 있다. 행복하게 잘 하고 있다"고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백전백승인 에이스 형사지만 육아와의 전쟁에 돌입하며 좌충우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오전 12시 40분에 1, 2회 연속 방송 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MBC 에브리원에서 재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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