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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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전사2, "250종 영웅과 길드전-PVP로 게임 본연 재미 살리겠다"

기사입력 2016.03.03 12:00 / 기사수정 2016.03.03 12:0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250종의 캐릭터, 그리고 길드전-PVP. 레드사하라가 '불멸의 전사2' 기자 간담회에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겠다고 밝힌 게임의 핵심 요소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시네시티에서 ‘불멸의 전사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드사하라의 2016 비전 소개 및 게임 소개가 진행됐다.

레드사하라가 소개한 불멸의 전사2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RPG’다 . 수집과 성장이라는 모바일 RPG의 기본적인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250종의 영웅을 제공하고, 이 영웅들을 진화시켜 외형까지 변하는 각성 시스템과 레벨 제한을 너겨 레벨업이 가능한 초월 시스템을 갖췄다.

250종의 영웅이 등장하지만, 모두 전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족별 상성과 더불어 같은 영웅이라도 다섯 개의 별자리에 따라 조금씩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영웅들이 고유 특성을 유지하는 ‘고정진화’ 방식과 더불어 다른 영웅으로 진화하는 ‘랜덤진화’ 방식을 모두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종적의 스토리와 영웅마다 고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영웅의 개성을 살렸고, 이를 살려줄 종족과 영웅에게 어울리는 분위기를 구현해준다. 또한 다수의 게이머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길드 레이드는 30명의 길드원이 참여해 길드간 경쟁과 길드원의 협동의 재미를 제공한다. 전작인 불멸의 전사에서 길드원 협동의 핵심이었던 하트 기부 시스템도 개량시켜 적용한 것도 불멸의 전사2의 재미다.

모바일 RPG에서 빠질 수 없는 PVP 역시 불멸의 전사 2에서 구현되었다. 불멸의 전사2는 포인트 방식의 래더 리그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들이 자신의 실력과 맞는 상대와 PVP를 진행해 실력의 격차가 심한 게이머 간의 게임에서 흥미를 잃지 안도록 구성했다. 또한, PVP에 앞서 자신의 전략을 구성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교관대전 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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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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