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6:31
스포츠

'149km' 니퍼트, 첫 실전 등판서 1이닝 무실점…"느낌 좋다"

기사입력 2016.03.02 13:14 / 기사수정 2016.03.02 13:1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첫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니퍼트는 2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2군과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총 8개의 공을 던진 니퍼트는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h. 니퍼트는 투구수가 적었던 만큼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 불펜에서 추가로 공을 더 던졌다.

피칭을 마친 뒤 니퍼트는 "오랜만에 망 없이(라이브 피칭) 타자들을 상대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투구수가 8개 밖에 안돼서 좀 더 던졌으면 좋았지만, 개의치 않는다. 몸상태는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