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2 11:46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아프리카TV는 ‘2016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3주차 경기를 2일과 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진에는 전태양, 강민수, 김도우 등 주목 받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3주차 경기를 시작으로 코드S 16강 진출을 향한 접전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코드S 32강 3주차 경기는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테란 원탑 자리를 노리는 전태양(KT Rolster_TY)과 현성민(MVP CHICKENMARU_Depature)의 1경기로 포문을 연다. 최근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며 ‘테란의 태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태양은 김대엽을 꺾고 코드S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킨 현성민과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어 2경기에는 이영한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조성호(JINAIR GREENWINGS_Trap)와 강적 신희범을 꺾고 어렵게 코드S에 진출한 서성민(Afreeca Freecs_ Super)의 경기가 진행된다.
4일에는 강민수(SAMSUNG GALAXY_Solar)와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가 속한 F조의 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1경기에는 이번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에 진출하며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강민수와 생애 첫 코드S 진출에 성공한 박근일(KT Rolster_SpeeD)이 경기를 진행한다. 이어 2경기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장현우(JINAIR GREENWINGS_Creator)와 GSL, 스타리그 양대리그 우승자 출신인 김도우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1,2경기 결과에 따라 강민수와 김도우의 대결 성사 가능성도 있어 많은 스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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