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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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태양의후예', 내가 쓴 작품 중 가장 판타지적"

기사입력 2016.02.22 14:53 / 기사수정 2016.02.22 15:5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은숙 작가가 '태양의 후예'가 자신이 쓴 작품 중 가장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호텔 두베홀에서 열렸다.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이응복 PD,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가 참석했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가 제가 쓴 작품 중 가장 최고의 판타지 드라마인 듯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일을 사명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하는 인물을 표현하려고 했다. 재난 속에서의 인물들의 행보가 최고의 판타지인 듯하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의 첫 번째 드라마 진출작으로, 한중 동시 방영된다.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했고, 이응복 감독과 백상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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