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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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 혹평 딛고 극찬 세례

기사입력 2016.02.21 19: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주미연이 혹평을 딛고 극찬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4회에서는 TOP 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 5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2위로 재대결을 하게 된 주미연은 연습 시간에 "자신 있는 알앤비를 들고 가서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는데, 혹평을 들으니 혼란스럽다"라며 내내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주미연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로 첫 소절부터 감성을 자극했다.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에 모두가 빠져들었고, 노래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박진영은 "이게 제가 좋아하는 주미연이다. 이런 색깔로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정말 없다. 정말 보석같이 빛나는 순간이었다"라고 극찬했고, 주미연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양현석은 "유제이, 이수정이 못하는 걸 가졌다고 믿어라. 행복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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