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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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아티스트' 수란, 21일 몬스터리 시리즈 참여

기사입력 2016.02.19 16: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수란(Suran)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에반스라운지에서 '몬스터리 시리즈 Vol. 48'에 참여한다.
 
수란 측은 "'괴물 같은 실력, 미스테리한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의 감동 라이브'라는 콘셉트의 공연에서 이름을 알리고자 철저한 연습으로 이번 라이브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위해 자신의 곡 외에도 할리우드 가수 아델의 '헬로' 등 친숙한 곡들을 감각적인 편곡과 보컬로 재해석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고.
 
수란은 유니크한 음색과 작사, 작곡 실력으로 국내 힙합-알앤비 씬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티스트다. 프라이머리, 빈지노, 지코 처럼 힙합 씬을 넘어 가요계 전반을 좌지우지하는 핫 아이콘들과의 연이은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 외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예림, MC 몽, 다이시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대체 불가한 독특한 보컬과 프로듀싱 실력을 주목 받아왔다.
 
한편 수란은 작년 11월, 그루브한 리듬을 몽환적인 음색으로 풀어간 곡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와 야성적 에너지의 소울이 돋보이는 피비알앤비(PBR&B) 곡 '예아(Yeah Ah)'가 수록된 싱글을 발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밀리언마켓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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