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5
연예

'해투' 김정민 "유재석과 함께 하고파 보살님 찾아가"

기사입력 2016.02.18 23:3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정민이 유재석과 함께하고픈 마음을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예능하고 재석 오빠를 별로 못봤다"며 "처음에 예능 하면서 어린 마음에 재석 오빠와 함께 하고 있었다. 좋아하는 보살님이 있었다. 유재석 오빠와 붙여달라고 했는데 보시더니 유재석은 안보이고 이경규가 보인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그 해 나가면 이경규 선배님만 뵈었다"며 "그래서 자꾸 신경쓰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정민은 김구라의 딸이라 불리는 구라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맞다. 물론"이라며 "소속된 것은 아니다. 목표가 확실하다"고 유재석을 가리켰다.

김정민은 "김구라 씨도 요즘 차오루에게 빠졌다"며 "김구라 오빠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유재석 오빠에게 가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밌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