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을 찾은 방송인 김새롬, 김영철, 서경석과 오세득, 황요한 셰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새우와 초록 바나나로 만드는 수프 '상고 믹스또'를 만들어주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그는 매우 여러번 해본 듯 능숙하게 재료를 손질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요리 자주 하세요"라고 묻자 주한 에콰도르 대사의 부인은 "제가 피곤할 때 마다 해준다"고 답하며 부부간의 사랑을 뽐냈다.
한편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글로벌 밥상 외교단이 주한 대사관저를 방문해 요리로 문화를 교류하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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