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에디킴이 래퍼 빈지노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을 발표한다.
에디킴은 빈지노와 손을 잡고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디지털 싱글 작업에 한창이다. 이로써 에디킴은 2015년 1월 발표한 미니앨범 'SING SING SING'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에디킴이 추구해 온 포크 팝과 빈지노 특유의 세련된 힙합이 어우러진 노래. 10대부터 30대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역시 2016년 첫 컴백 아티스트로 에디킴을 내세우며 또 한 번 바쁜 활동에 돌입한다. 미스틱에서 발표한 노래로만 따지면 박근태 작곡가의 수지X백현 'Dream', 월간 윤종신 'The First', 'Chocolate'에 이어 네 번째 곡이다.
한편 에디킴은 2014년 '너 사용법'으로 데뷔, 그 해 서울가요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Mnet '슈퍼스타K4' 출신 가수다. 빈지노는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래퍼로, 신승훈 프라이머리 어반자카파 등의 노래에 피처링하며 실력과 화제성을 동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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