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신서유기' TV 편성? 전혀 논의된 바 없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측이 '신서유기' TV 편성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tv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서유기'가 오는 18일에 두 번째 여행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며 "방송 콘텐츠 보안상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은 알려진 바 없다"고 답했다.

이어서 TV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신서유기'는 기본적으로 웹 기반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TV 편성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며 "지난 방송 당시에도 TV 편성 여론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군입대로 부재한 이승기에 대해서도 "이승기를 대체할 출연진에 대해서도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CJ E&M이 제작, 나영석 PD가 맡은 모바일 예능으로 지난 해 중국 서안 여행기를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18일 출국하는 두 번째 여행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출연해 4박 5일간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