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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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오, 한국 활동 기지개…스타페이지 엔터 합류

기사입력 2016.02.17 08:0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데니스 오가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화권과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손잡았다.

데니스 오는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MBC ‘달콤한 스파이’ , SBS ’마녀유희’등에 주연으로 출연 이후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마지막으로 한국작품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그동안 데니스 오는 중국드라마 ‘일불소심애상니’, ‘미혼천’, ‘유점이적도화운’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이외 드라마, 영화 출연과 광고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니스 오는 평소 친분이 있던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김정훈 대표는 “데니스 오는 배우로써 더욱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다. 몇 년간 중국에서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활동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의 활동을 현재 소속돼 있는 배우들과 똑같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니스 오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저를 기억해주시는 한국 팬분들에게 빨리 인사드리도록 준비할 것이며,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니스 오는 한국계 혼혈 배우로 향후 한국과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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