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머슬퀸'이 새 앨범의 콘셉트라고 밝혔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의 싱글 앨범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은지는 '변했어'에 대해 "머슬퀸 콘셉트다. 에슬레저룩(에슬래틱, 레저룩의 합성어)을 입고 여성미와 건강미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혜란은 "평소에도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저희의 모습을 그대로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인 유진 혜란에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이 새롭게 합류했다.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JS 등이 함께한 작업한 곡이다. 차갑게 변해버린 연인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브레이브걸스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