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14일(한국시간) 열린 2016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는 역사에 남을 '크레이지' 콘테스트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번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잭 라빈(미네소타)이 우승했다. 그러나 애런 고든(올랜도)의 덩크도 깜짝 놀랄 만한 묘기 수준이었다. 라빈은 강력한 경쟁자 덕분에 연장 끝에 우승했다.
위 사진은 고든이 보여준 '폴더 덩크'다. 고든은 마스코트가 들고 있는 공을 공중에서 받아 덩크로 연결했다.
그리고 우승을 차지한 잭 라빈의 덩크슛 장면. 라빈은 자유투 라인에서 윈드밀 덩크를 성공시켰고, 연장전에서는 동료가 백보드에 맞춰준 공을 잡아 덩크로 연결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