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NBA(미국프로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6, LA 레이커스)가 선수로서 마지막 올스타전을 마쳤다.
15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올스타전에서 서부선발이 196-173으로 동부선발을 눌렀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브라이언트는 이번이 선수로서 마지막 치르는 올스타전이다. 그는 경기 종료 3분여 전에 코트에 나서 경기를 소화하면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의 다정한 모습.
웜업 때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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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