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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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백윤식, 손자바보 등극 '다정 할아버지'

기사입력 2016.02.13 17:5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백윤식이 손자 바보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제천 외증조할머니댁에 방문한 백도빈, 정시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과 아들 준우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준우는 백도빈에게 "아빠는 얘기하고, 엄마는 때리고 그런다"며 "아프냐"고 말해 백도빈을 당황시켰다. 준우는 백도빈에게 꼬집고 장난을 친 정시아를 생각하며 말한 것.

백도빈은 "안아프지는 않은 것 같은데 엄마가 과격한 장난을 좋아한다"며 "서우는 엄마를 닮았고 준우는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준우는 할아버지 백윤식을 그리워했다. 준우는 밥을 먹을 때도 "할아버지 배고프지 않냐"고 걱정을 했다. 준우는 백윤식과 전화통화를 했다. 백윤식은 "준우가 굉장히 보고싶었다"며 "준우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그랬다"며 손자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준우는 할아버지에게 무한 애정과 애교를 보여 백윤식과 백도빈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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