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리암 니슨(63)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그 상대가 다름아닌 크리스틴 스튜어트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영미권 언론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니슨은 "내가 만약 그녀의 이름을 이야기한다면 다들 놀랄 것이다"며 "그녀는 정말 유명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현지에서는 그의 상대가 다름아닌 크리스틴 스튜어트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 까지 나오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5일 뉴욕의 '타오 NYC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당시에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종결됐지만 니슨이 열애설을 고백한 가운데, 신빙성을 얻고 있다.
리암 니슨은 지난 2009년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을 불의의 사고로 사별했다. 이후 니슨은 수잔 서랜든, 마돈나 등과 데이트를 즐긴다는 설이 돌았지만 확인된 바는 없었다.
니슨의 상대로 지목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 영화 감독과 불륜 파문이 불거지면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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