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순재 강부자가 가족이란 존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더 비기닝'에서 드라마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동시 공개됐다.
이날 강부자는 "최근 영안실에 갔을 때 가장 느끼는 건 가족이 없다는 것"이라 밝혔다. 이순재 역시 "동감이다"라고 힘을 더했다.
이에 강부자는 "모든 사람이 마지막으로 의지하는게 가족이다. 내 형제가 많고 가족이 많으면 든든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김수현 작가의 가족극 '그래 그런거야'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에 이순재 강부자는 앞선 스페셜 방송 '그래 그런거야 더 비기닝'에서 가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경쾌하게 그려내는 작품.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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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