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원석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3일 방송된 XTM 타임아웃 6회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남이섬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원석은 영하 14도의 강추위에도 미션 내내 흥겨운 콧노래를 부르며 경치를 즐기는 등 그 동안 보여줬던 순수하고 허당기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미션에서는 앞서 짚와이어를 타고 출발한 이수근, 유경욱을 보며 벌벌 떨었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는 언제 무서워했냐는 듯 팝송을 흥얼거리며 짚와이어를 놀이기구처럼 즐기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면모를 뽐냈다.
현장관계자는 “그 동안 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허당기있는 매력을 선보였던 송원석이 시간이 지날수록 4차원 예능감을 뽐내며 수식어 그대로 ‘예능원석’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예능베테랑 멤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엉뚱한 매력을 대 방출하고 있는 송원석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송원석은 오는 2월 27일 곽시양, 권도균, 안효섭과 함께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팬미팅 ‘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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