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강주은 "최민수, 화장실 청결 위해 앉아서 볼일 봐"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터프가이' 최민수가 앉아서 볼일을 본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호박씨'에서는 '최민수보다 더 터프한 아내, 터프가이 잡는 '깡주은' 베스트3'를 공개했다. 그 중 '엄마가 뭐길래'에서 화장실에서 앉아서 볼일을 보는 최민수와의 설전 장면이 나왔다.

강주은은 "처음부터 화장실을 깨끗이 쓰자고 강조했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앉아서 볼일 보는 걸 선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패널들은 남자가 서서, 앉아서 볼일을 보느냐에 대해 토론을 했다.

그러나 최민수는 "아내가 앉아서 바닥을 닦는 게 고생스러워 보여 결정했다"고 얘기한 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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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