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다시 소환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류준열과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가운데 '꽃보다 청춘'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납치에서 풀려났습니다. 2월 중순 다시 소환할 겁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2월 중 다시 소환하겠노라 예고한 만큼 이들이 언제 어떻게 만남을 갖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앞서 네 사람은 지난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포상 휴가 도중 태국 푸켓에서 나영석PD에 의해 납치돼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향했다.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일정으로 인해 잠시 귀국했으나 이내 다시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한편 '꽃보다 청춘' 나미비아편은 아이슬란드 편 후속으로 2월 중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