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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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PD "'꽃중년 특집', 40대 이상 스타들의 도전"

기사입력 2016.02.02 16:54 / 기사수정 2016.02.02 16: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진짜 사나이'가 꽃중년 특집으로 백마부대에 출격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새 라인업이 아닌 실험적인 특집이다. 연세가 있는, 40대 이상의 스타들을 모아 일회성으로 기획한 특집으로, 현재 백마부대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꽃중년 특집으로 도전에 포커스를 맞췄다. 59세인 이동준 등 나이가 있는 스타들이 아들뻘의 군인들과 섞여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관전포인트다"고 설명했다.

2일 MBC 예능연구소 페이스북에는 "진짜사나이 백마부대 출격! 새 라인업 대공개"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개그맨 윤정수, 배우 김민교, 배수빈, 이동준, 조민기, 전 농구선수 석주일, 가수 프리스타일 미노의 출연 사실이 공개됐다.

이들 일곱 멤버의 평균 연령은 46.7세로 역대 '진짜 사나이' 사상 최고다. 맏형은 59세의 이동준으로 전직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진짜 사나이' 역사상 최고령 출연자다.


최근 개그우먼 김숙과 가상부부 생활을 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정수도 눈에 띈다. 또 예능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석주일과 프리스타일 미노가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을 모은다.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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