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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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또다시 배신 당하나 '시련 예고'

기사입력 2016.02.01 15:2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화려한 유혹' 일주 차예련이 또 다시 사랑 앞에 배신을 당할까.

지난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에서는 강일주(차예련)가 자신의 세력을 지키기 위해 끝없는 심리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주는 메이드와 남편 권무혁이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은 것을 오빠 일도의 짓으로 오해했다. 일도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일주는 고실장에게 퀵서비스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다.
 
이에 고실장은 은수가 받은 것 같다 말하고, 일주는 다시 은수에게 의심을 품으며 고실장에게 뒷조사를 지시한다. 그러나 고실장은 이를 거절했고, 일주는 아버지 강석현을 향한 감정을 이용해 협박하며 세력을 위한 심리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강인하고 냉철하던 그녀도 형우의 유혹에 흔들렸다. 형우는 일주에게 술에 취한 척 키스하며 “그동안 네 가치를 몰라본 날 용서할 수 없지만 나 때문에 네 꿈이 깨진다면 그 건 더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 지금이라도 네 꿈, 지켜주고 싶어”라며 마지막 유혹의 못을 박았다. 일주는 결국 형우의 꾀에 넘어갔고, 또 한번 사랑 앞에 배신 당하고 말 시련이 예고됐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 일주 역을 맡은 차예련 역시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오후 10시 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화려한 유혹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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