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시리즈 최초로 팬더 마을을 공개한다.
공개된 '쿵푸팬더3'의 팬더 마을 탐방 영상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팬더 포가 아빠 리와 함께 자신이 태어난 고향 팬더 마을에 첫 방문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공개되는 포의 고향, 팬더 마을은 높은 산맥을 지나야 비로소 찾을 수 있는 신비스러운 공간으로 안개가 걷히며 등장하는 환상적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고향에 돌아온 아빠 리와 포를 반기는 개성 가득한 팬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타이그리스 역의 목소리를 맡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이 직접 성우를 맡아 화제가 된 세 쌍둥이 베이비 팬더부터 포와 똑 닮은 사촌 동생 딤과 섬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팬더 캐릭터들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팬더는 안 걸어, 구르지!"라며 둥글둥글 몸매의 수많은 팬더들이 다 함께 보여주는 팬더 구르기 신공은 그들이 보여줄 유쾌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하는 '쿵푸팬더3'는 지난 28일 개봉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