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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글로벌 푸드 트렌드 강화…원조 '쿡방' 저력 과시

기사입력 2016.01.26 16: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올리브TV '올리브쇼2016'이 새단장 후 첫 선을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올리브쇼2016'에는 미국에서 먹을 수 있는 유명 버거 레시피 재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본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뉴욕의 S버거, 서부 지역의 I버거를 비롯해 새롭게 뜨고 있는 E버거' 등 유명 버거집의 레시피를 고스란히 전한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4'의 심사위원으로 낙점된 송훈 셰프는 뉴요커 출신답게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다. 그는 S버거의 창업자이자 미국 요식업계의 황태자 대니 메이어와의 인연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훈 셰프는 "대니 메이어는 뉴욕에서 일하던 레스토랑의 오너였다. 부주방장으로 옮길 때마다 요리를 직접 맛보며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S버거의 연관검색어로 지정될 만큼 유명한 애호가이자 MC 성시경은 송훈 셰프가 만든 '흔들흔들 버거'를 맛본 후,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고 있는 신상호 PD는 "'올리브쇼 2016'은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 셰프들을 더욱 많이 출연시킬 것"이라며 이어 "셰프들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실생활 팁들을 전수하여 더욱 알찬 요리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쇼2016'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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