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SBS 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를 통해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러블리즈는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SBS 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에 출연한다.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러블리즈 다이어리'를 제외하면, 2014년 11월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SBS MTV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러블리즈가 출연한다. 2월 2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일찌감치 리얼리티 출연을 결정짓고 서울 및 경기도 인근에서 촬영을 이어왔다. SBS MTV는 최근 첫 방송 날짜를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블리즈는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를 통해 가식과 꾸밈없는 걸그룹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첫 리얼리티에 도전하는 러블리즈가 소속사 선배 인피니트 못지 않은 '리얼리티 특화돌'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2월 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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