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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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전직 형사 "김정민·양정원은 생계형 도둑 느낌"

기사입력 2016.01.24 10:45 / 기사수정 2016.01.24 10:4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전직 강력계 형사 신동선이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신년특집 머슬퀸 워터 복불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선이 게스트들을 범죄형으로 묘사했다.

신동선은 김정민과 양정원에게 "이렇게 생기신 분들은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창명은 "주로 무슨 범죄 느낌이냐"고 묻자 신동선은 "생계형 도둑이다. 주로 라면에 넣어먹을 참치를 자주 훔친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그래도 눈물로 호소하면 선처 받을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자 신동선은 "안 될 것 같다"고 단호히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2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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